[암치료를 할 때 청평활명요양병원을 잘 활용하기 위하여]명의라는 칭찬도 들어봤습니다.하루에 혼자서 다 볼 수 없을 만큼 많은 환자분들을 치료해 보기도 했습니다.그 과정에서 보람도 있었지만 한계를 절감할 때마다 고통도 많았습니다.그리고 이런 경험을 통하여 확실히 깨달은 바가 세 가지가 있었습니다.첫째, 치료를 넘어 치유로 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둘째, 건강한 삶을 위한 치유의 주체는 나 자신이며, 의사는 길안내를 할 뿐이라는 사실입니다.셋째, 몸과 마음이 함께 가는 온전한 치유에 이르려면 습관까지 변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세계 의료계는 그동안 전염병과 급성병 치료에 놀라운 성과를 냈으나 21세기 들어 암을 비롯한 만성병에 있어서 너무나 무기력한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이런 자각 속에서 세계 보건의료인들이 주창한 21세기 올바른 의료의 키워드가 바로 자가치유, 예방의학, 심신통합입니다.저는 이 방향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30여년간 배운 동서고금의 여러 치유법을 통섭하여 새로운 의료치유 모델을 만들었습니다.그것은 머리, 가슴, 배를 아우르는 정기신精氣神 의료치유 모델이며 이를 통해 암을 비롯한 만성난치병 환우의 관점을 바꾸고 있습니다.즉 의학 관계자들에게 의존하여 초조하게 특효약이 개발되기를 바라는 것으로부터 벗어나 내 삶의 주인으로서 의료진을 좋은 안내자로 삼아 당당하고 풍요롭게내 안에 이미 있는 100명의 위대한 명의 를 만나고 있습니다.재발 없는 근본치유의 길은 여기에 있습니다.그 동안 기존 치료가 잘 되지 않거나 재발로 인해 어찌해야 할 지 막막하신 분들, 치료방식이 일방적이고 공격적이어서 고통스러웠던 분들, 자신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당당하고,활력 있는 치료방식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암치유병원청평활명요양병원장 이재형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