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행복을 나누며 실천하는 당신은 참 아름다운 사람입니다."내 부모에게는 때론 화도 내고, 짜장도 내고, 알아서 하시라고 그냥 모른 척하기도 하는 이 세대입니다.그래서 내 부모처럼 모시겠다는 말은 어떻게 보면 내 책임을 다하지 않겠다는 표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문구를 보았습니다.'고객이 짜다면 짜다' 만약 내 부모라면 '그냥 드세요' 라고 말하겠지만, 고객이라면 '당장 고치겠다'는 표현이 아닐까 싶습니다.연산효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은 어르신들을 VVIP고객으로 섬기며, 모시도록 하겠습니다."우리의 작은 행복이 어르신들에게 큰 행복이 되었으며 좋겠습니다."원장 전종수